남원시의회 제250회 임시회가 14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남원시의회 마지막 회기로, 남원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018년 7월 개원한 제8대 남원시의회는 4년간 8회의 정례회와 20회의 임시회를 열어 600여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120건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남원시정을 견제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노력해 왔다.
양희재 의장은“제250회 임시회는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회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안건까지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살펴달라”며“제8대 의회가 심어놓은 변화를 향한 씨앗들이 제9대 의회에서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남원시의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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