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1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5,680명이다고 밝혔다.
6월 13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PCR) 506건을진행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3일“코로나19 확진 및 의심증세 학생들은 원칙적으로 등교가 중지되지만 이번 기말고사(2차고사) 기간에 한해 등교와 시험 응시를 허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일선 학교 대상으로 기말고사 분리 고사실을 마련하도록 지침을 남원시보건소는 시험 주최 기관으로부터 외출허가 요청이 오면 확진 학생대상으로 시험 목적의 외출허가 확인 및 외출 허용 알림을 전자적인 방법(전화, 휴대전화 문자전송, 홈페이지 게재)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학교별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시험장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