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3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5,649명이다고 밝혔다.
6월 9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PCR) 460건을 진행했다.
남원시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이 42.3%(남원)로 위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코로나19 사망자중 52.8%(전국)를 차지하는 80세 이상은 적극 권고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 추세이지만 여전히 사망자 대부분이 60세 이상 차지하고 있어 위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고령층의 4차 접종이 필요하다.
연구 결과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으로 4차 접종을 한 경우 3차 접종보다 중증질환 발병률이 3배 낮다고 보고됐다.
60세 이상 연령층 4차 접종 대상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가능하며,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mRNA백신(기본 선택사항)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진 후 추가(3,4차)접종은 90일 후 가능하다.
접종 예약은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전화(의료기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등)로도 예약 할 수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방법”이라며“60세 이상 어르신은 중증 예방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4차 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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