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당선인은 9일 민선8기 시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성공적인 출범을 위하여 15명의 남원시장직 인수위원을 선임했다.
인수위는 신성장, 문화관광, 교육의료복지, 경제농정, 행정 등 5개 분과로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수위원장에는 김주완 남원문화원장을 부위원장에는 이귀재 전북대학교 부총장을 임명하였으며, 전문가 자문을 위하여 자문위원 23명을 위촉했다.
남원시장직 인수위원회는 학계, 산업계, 사회단체 등 각계 전문가 자문위원과 시청 공무원 8명을 파견 받아 최경식 당선인을 보좌해 시 조직과 기능, 예산현황 등을 파악하고 시의 정책기조를 설정한다.
최경식 당선인은“빠른 시일 내 시정 현황을 파악하고,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시정목표 설정과 공약사항 등 시정 운영의 미래 설계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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