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7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5,620명이다고 밝혔다.
6월 7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PCR) 550건을 진행했다.
남원시보건소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 증가로 소흘해질 수 있는 환기 실천과 방역관리의 최후의 보루인 실내 마스크 착용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실내의 밀폐·밀집한 환경에서는 감염 전파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실내에서 마스크는 착용 해야하며 특히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에어컨 사용 시에는 환기에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에 다중이용시설에서는 2시간에 1회, 10분 이상 자연환기를 실시하고 3밀 환경에 머무르는 경우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감염예방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완치자에게도 재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완치자의 확진 시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연 면역의 감소도도 달라 실내 마스크 착용을 통해 바이러스 전파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한용재 보건소장은“서로가 서로에게 안전한 환경이 되어 줄 수 있도록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자”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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