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8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5,603명이다고 밝혔다.
6월 6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PCR) 32건을 진행했다.
남원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및 대면진료 가능 외래진료 센터 확충 등 최근 상황의 변화에 따라 단계적으로 재택치료 방향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6월 6일부터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의 집중관리군의 건강모니터링 횟수를 기존 2회에서 1회로, 집중관리군을 제외한 일반관리군의 경우 만11세 이하의 소아에 대해 인정되었던 1일 2회 전화상담‧처방 수가를 1회로 조정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남원시보건소 재택치료추진단은 24시간 교대근무하며 핫라인을 구축(☎010-7748-5697)하고 의료상담 및 행정안내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운영한다.
또한 남원효사랑요양병원에서는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24시간 전화 상담 및 필요시 처방(☎010-2771-6733)도 가능한 의료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면 진료를 확대하기 위하여 관련 수가를 인상하고 안착기로 전환 시점에 확진자가 코로나 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외의 질환으로도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호흡기질환 진료센터를 관내 병의원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중에 있다.
현재 재택치료자가 예약 후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8개의 병의원(남원의료원, 남원마디의원, 미래연합의원, 서영환내과의원, 하나의원, 연세정형외과의원, 김진수소아청소년과의원, 사랑방의원)이 있으며 이용 가능 시간 등은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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