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24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5,550명이다고 밝혔다.
6월 2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PCR) 513건을진행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의료진이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에 파견하는 '의료 기동전담반'을 8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했다.
대면 진료가 필요한 환자 발생 시 요양시설이 해당 지역 기동전담반에 직접 연락하거나 지자체가 기동전담반에 특정 시설 방문을 요청하게 되면 기동전담반이 해당 요양시설에 출동하게 되며, 출동 후 요양시설 내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료 가능한 질환에 대해 처방, 처치, 입원 조치 등 대면진료를 실시한다.
남원 관내 요양시설 의료 기동 전담반 운영병원은 남원내과이며 요양시설 의료 기동전담반은 진료 경험이 많은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으로 구성 되어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한시적 운영을 통해 노인 요양시설 내 확진자 발생시 적절한 의료지원을 통해 시설내 중증화 및 사망을 방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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