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남원시장 선거에 더블어민주당 최경식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 70% 상황에서 무소속 강동원 후보와 윤승호 후보를 따돌렸다.
최경식 시장 당선인은 "남원시민과 더불어민주당의 위대한 승리"라며 "이번 선거는 "세대교체"와 "새로운 변화"을 원하는 우리 남원시민의 위대한 승리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신 윤승호, 강동원, 박종희, 오철기 후보님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불철주야 뛰어주신 선거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최 당선인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 정치를 시작한 후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그럴 때 마다 무엇이 진정 시민을 위한 것인지 생각하고 생각했다." 며 "현명하신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오로지 시민과 남원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뛰겠다고 약속드리겠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반듯한 남원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물려줄 자랑스런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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