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5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5,407명이라며, 일주일 전인 20일 89명 대비 74명이 줄었다고 밝혔다.
'1.0 초과 시 유행 지속 경향'을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 또한 0.84 수준을 유지 중이다.
최근 1주동안 전북지역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가 1천명대 아래로 떨어지면서 코로나19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27일 07시기준으로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568명이다. 전날 집계치 보다 126명 감소했고 지난 20일 집계치 954명 보다 386명 줄었다.
보건소 관계자는“4월 이후로 오미크론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지만,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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