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49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5,392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보건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보건용마스크 착용, 투표소 내외에서 타인과 거리두기, 불필요한 대화와 접촉자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투표관련 외출 시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확진자 및 격리자도 다음 사항을 준수하면 사전 투표(둘째 날인 5.28.(목), 18:30~20:00)와 선거일 투표(6.1.(수), 18:30~19:30)가 가능하다.
KF94 이상의 보건용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 시에는 반드시 걸어서 가거나 본인 또는 예방접종완료자가 운전하는 자차를 이용하여야 한다.
확진자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사무원에게 신분증과 함께‘외출안내 문자’를 보여줘야 한다.
‘외출안내 문자’는 투표 전날과 당일에 발송되며 만약 문자가 안 왔다면 보건소나 병원에서 받은 코로나19 확진통보 문자 또는 격리통지 문자를 보여주고 안내에 따라 투표를 진행하면 된다.
투표 후에는 절대 다른 장소를 방문하지 말고 즉시 격리장소에 복귀하여 물과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약화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투표일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 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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