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8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5,120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관리를 위해 20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상은 감염취약시설 등 33개소 방역관리자 및 감염비상대응협의체 구성위원이며, 전라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이주형교수를 초빙하여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방안을 공유한다.
더불어 지금까지 남원시의 코로나19 발생현황과 감염병 대응 및 감염병비상대응협의체에서 진행한 요양시설 감염병 위기 대응 컨설팅 사례공유, 감염취약시설 대처사례를 공유하여 시설 별로 확진자 발생시 대처방안의 매뉴얼을 수립할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걔자는“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고위험시설과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재유행을 대비하며 지속가능한 방역 대응체계를 구축 하여 감염취약시설의 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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