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한명숙)는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천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익재정연구소 이상석 소장을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운용방안 등 기후 환경 대응 예산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기후위기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남원시 기후변화 대응 예산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된 사업 추진 조직체계의 변화·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한명숙 대표의원은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남원시에서도 온실가스 감축 등 예상되는 사업을 확대하고, 배출이 예상되는 사업의 규모는 축소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2050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이에 뒷받침할 행정 추진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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