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3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4,918명이다고 밝혔다.
5월 15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PCR) 60건을 진행했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확진자의 1·2차 기초접종은 확진일로부터 3주 후, 3·4차 추가접종은 3개월 후에 가능하도록 실시 기준을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확진자는 증상이 회복되거나 의무격리 기간이 해제되면 기초·추가 접종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일정 간격 이후에 접종할 수 있다.
추진단은 "감염자는 일정 기간 재감염 가능성이 작은데 그 지속 기간에 대해 근거가 제한적"이라며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감염 후 접종 간격을 설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감염으로 얻은 자연면역 효과와 지속 기간을 고려한다면 설정된 접종 간격에 따라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감염 후 일정기간이 지나 접종하면 면역효과가 높다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다"며 설정된 접종간격에 따라 접종하여 줄 것" 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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