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해 문제점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재해예방사업 추진 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해위험개선지구 1개소, 재해위험저수지 10개소, 소하천 4개소에 대한 발주실적, 집행률, 현장 안전점검, 서류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조기에 사업을 준공해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자연재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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