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70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4,034명이다고 밝혔다.
시는 집단발생 및 중증화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으나, 감염취약시설은 대규모 발생 위험이 높으며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건강피해(위중증·사망)가 크므로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일상 속 감염 예방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손 씻기, 소독 후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시기 바라며 고위험시설내 전파 차단을 위해 입소자, 종사자, 방문자 등 시민들은 방역 조치에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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