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표 안정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완화 방침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시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한다.
이에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행정 프로세스에서 벗어난 업무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포스트 코로나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
지난해 10월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남원시장을 단장으로 구성한‘일상회복 추진단’을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방역 ▲의료지원 등 4개 팀으로 운영하며「포용적」일상회복과「시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이라는 두 가지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분야별 전략에 따라 4개 분야 11개 부서 39개 사업의 지원 대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용적」 일상회복은 모든 시민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민생 회복에 주력하여 개인, 지역사회, 기업 등 모든 주체를 포용하는 일상회복을 뜻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은 남원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적극적인 소통 강화를 통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상회복을 의미한다.
이러한 두 가지 기본방향에 따라 경제·민생팀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피해회복에 힘써 신속·맞춤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 분위기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문화팀은 시민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적 치유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 및 사회·문화·교육·체육 분야 업계 회복과 문화·예술 활성화 및 돌봄 강화로 다함께 누리는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자치·방역팀은 안전한 일상을 위한 촘촘한 자치방역 강화를 위한 시민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의료지원팀은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기초체력 증진 프로그램 확대 및 감염취약계층 지속 관리, 신종 변이 및 재유행을 막기 위한 대응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환주 시장은“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렸던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