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 19일부터 최근 2년 이내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대상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친절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되는 교육으로 민원사례들로 구성된 강의 진행을 통해 친절서비스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 민원처리과정에서의 애로사항 공유 및 스트레스 관리법 코칭 등을 통해 친절하되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는 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새내기 공직자는“오늘 교육을 통해 내가 공무원이 되고자 했던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친절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남훈 행정지원과장은“친절의식 함양은 새내기 공직자들이 앞으로 걷게 될 공직자의 삶에 있어서 기반이 될 것이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느낀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시민들을 대하는 참된 공직자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새내기 공직자 대상 친절교육은 회차당 10명 이내의 소규모 교육으로 5월 20일까지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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