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89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2,574명이다고 밝혔다.
4월 18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746건을 진행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일상 속 감염 차단이 보다 중요해진 만큼 손 씻기, 환기·소독 등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준수해야 하는 생활방역 수칙(권고)은 계속 유지된다.
또한, 미접종자, 고령자 등 고위험군 보호는 여전히 중요한 만큼 위증증율·치명률이 높은 감염취약계층이 집중되어 있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는 계속 유지한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시설 등에 적용되는 입소자·종사자 선제검사, 접촉면회 및 외부인 출입금지, 외출·외박 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상당 기간 유지하며 정부는 추후 방역상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신중하게 완화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리두기가 조정됨에 따라 기본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음을 강조하며, 개인의 건강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 일상 속에서 방역수칙 실천에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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