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295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0,637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
확진자 감소추세와 진료 및 치료가 연계되는 동네 병·의원 중심의 의료체계 개편으로, 확진자와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PCR 검사는 계속 유지하며 대상자는 기존처럼 고위험군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60세 이상 고령자, 확진자의 동거가족,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등)이며 운영은 연중무휴로 진행한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관내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8개소에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체제 전환으로 남원시 코로나 방역업무 효율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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