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한명숙)는 6일 남원시 주천면 솔빛마을 일원에서“남원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원시의회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 한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희재 의장, 전평기, 김정현, 노영숙 의원, 남원시의회 직원, 남원시 환경단체, 사회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철쭉 묘목 등 300주를 식재했다.
나무심기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명숙 대표의원은“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심는 것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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