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5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박문화 의원, 김종관 의원, 김정현 의원, 양해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양해석 의원과 최형규 의원 사직의 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공익직불금의 안정적인 정착과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고자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공익직불금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양희재 의장은“시민생활에 밀접한 각종 안건심사를 위해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님들과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통과된 추경 예산안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집행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여건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50회 임시회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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