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31일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3억3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접수 받는다고 22일 밝혓다.
시가 추진하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량은 약 100대(사업예산 범위 내 변동가능)규모로 지원되며 자부담 비용은 장치가격의 10%-12.5%로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예산 범위내에서 우선순위(생계형 또는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와 최초 등록일 최근순, 현소유자의 취득이 오래된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및 선정요건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 사용본거지가 남원으로 등록된 5등급 경유차로 1인당 1대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차량 소유자(접수마감일 기준)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제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이어야 한다.
또 부착 시에는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 면제되며 부착가능차량 이더라도 차량하부 부식 등에 따라 제작사 및 공업사 확인 시 부착이 불가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1일부터 31일까지로 남원시 환경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코로나 확산에방을 위해 등기우편과 인터넷도 점수가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환경과 환경지도계(063-620-6267)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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