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1일 08시 기준, 코로나19에 301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1,388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 확진자 301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62명이며, 239명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3월 20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567건,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용) 307건 중 35건 양성자는 PCR진행했다.
3월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조정된다. 적용기간은 3월 21일 0시부터 4월 3일 24시까지이다. 사적모임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8명까지 가능하다.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학원, PC방, 오락실 등 영업시간 제한은 종전과 동일하게 23시 기준이 유지된다. 행사·집회는 접종여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일상을 위해 사적모임과 행사, 회식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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