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박문화(더불어민주당,향교·도통)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2022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맑은정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난 2년동안 여성 지방의원들이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였고, 3가지 분야(맑은정치, 생활정치, 평등정치)에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문화 의원은 2014년과 2020년에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도 맑은 정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공무직 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노동조건 및 노동관계에 관한 기준 개선 등 전북에서 처음으로 공무직 복무 조례를 제정하였고, 차별방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무직 복무 조례안은 공무직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환경관리원의 휴식공간 조성 및 환경직 공무직원의 한국형 청소차 도입건의 등노동권 확대를 위해 힘써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문화 의원은“앞으로도 공무직 및 근로자 처우개선으로 복리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며“맑은정치, 생활정치, 평등정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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