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시민! 행복도시 남원!“이라는 시정목표 아래 융성하는 남원을 실현하기 위해 뛰고 있는 이환주 시장이 시민과 눈높이를 나란히 하는 현장소통 행정을 펼친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금) 보절면을 시작으로 3월 내내 관내 23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하고, 민선 5‧6‧7기 시민과 함께 추진하며 이뤄낸 각종 사업성과와 남원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정 현안에 대해 소개한 후, 이에 대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묻고 답변하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11일(금) 보절면에서 첫 번째로 개최된 열린 대화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 역사상 최초로 달성한 예산규모 1조원 시대, 남원일반산업단지 및 노암 제3산업단지 조성, 남원사랑상품권 발행, 남원예촌조성, 치매안심센터 설립 운영, 남원장학숙 개관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정책 및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간 시정을 추진하며 느꼈던 솔직한 심정을 허심탄회하게 전했다.
또한, 남원시 최대 거점 사업이라 할 수 있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남원관광지 민간투자 개발사업과 드래곤 관광단지 조성사업,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구축 등 현안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이러한 사업들의 완성을 위한 시민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보절면 열린대화에 참여한 주민 양기성 발전협의회장은“이번 대화에 참여하고 보니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이 있는데 그 말 이상으로 남원이 참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며“지난 10여년의 시간동안 남원시민을 애써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환주 시장은 “소통은 시민의 마음을 여는 열쇠라는 점을 떠올리며,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매 순간 노력했다”며“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는 이런 자리가 가장 설레고 즐거운 순간들 중 하나이다”고 이번 열린 대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환주 시장은 남은 임기에 대해서도“끝맺음도 처음과 마찬가지로 신중히 하여 마땅히 좋아야 한다는 신종의령(愼終宜令)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고 마지막까지 남원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 11일 시작으로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열린 대화에서는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남원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계속될 남원시의 소통행정을 기대해본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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