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4일 08시 기준, 코로나19에 386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7,993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 확진자 386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127명이며, 259명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3월 13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672건, 신속항원검사 312건 중 42건 양성자는 PCR진행하였다.
3월 14일부터는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또는 응급용 선별검사(긴급사용승인 제품)에서 양성이면서, 유증상자로 확인되어 의사가 진단한 사람을 확진환자로 간주하여 유전자검사(PCR) 양성 확진과 동일하게 관리하게 된다.
단, 한달간 시행 후 연장 여부는 검토 예정이다.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확진자를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으로 신고해야 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바로 처방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더 안전한 일상을 위해 사적모임과 행사, 회식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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