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일 08시 기준, 코로나19에 200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3,334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 확진자 200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94명이며, 106명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3월 1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551건, 신속항원검사 450건 중 30건 양성자는 PCR진행하였다.
3월부터는 확진자 동거인 모두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를 하고, 3일 이내 1회 유전자검사(PCR), 6~7일차 1회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한다. 단, 동거인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구성원인 경우 등교(등원) 제한 기준은 해당 기관의 지침에 따라야 한다.
또한, 확진자 등에 대한 별도 격리해제 확인서 발급을 중단하고, 문자 및 SNS 등을 통해 격리를 통지한다. 방역패스가 잠정 중단됨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PCR 음성확인서 및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를 발급하지 않는다.
역학조사시에는 확진자 동거인 중심으로 조사하고, 간소화된 자기기입식 조사서 시스템 사용으로 조사시간이 단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더 안전한 일상을 위해 사적모임과 행사, 회식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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