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3일 08시 기준, 코로나19에 140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092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 확진자 140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63명, 격리자가 7명이며, 70명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2월 22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737건, 신속항원검사 348건 중 21건 양성자는 PCR진행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상 '확진자 숫자'보다 '중증과 사망 피해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험도가 낮은 환자는 일상 의료체계가 담당하면서 추가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일 14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민분들께서 방역당국에서 제시하고 있는「오미크론 대응 국민 행동수칙」을 지켜주실 것" 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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