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6일 08시 기준 코로나19에 87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362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 확진자 87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44명, 격리자가 3명이며, 40명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2월 15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532건, 신속항원검사 467건 중 26건 양성자는 PCR진행하였다.
최근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요양병원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주기적 선제검사 주2~3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관별 책임자 지정하여 방역수칙 이행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관내 있는 모든 사람들의 의심 증상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 및 기록하도록 하고, 외부인 출입금지 등 추가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관계자는 "오미크론의 강력한 전파력으로 지금과 같은 확산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시민들도 확산차단을 위하여 지역 이동과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발열 등 증상 발생시 동네의원(미래연합의원, 중앙가정의학과, 위이비인후과의원, 남원속편한내과의원)에서 전화 처방·상담을 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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