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47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118명이다고 13일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12일 43명, 13일 47명으로 주말에 확진자가 늘어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연휴 이후 주기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던 관내 병원에서 종사자와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남원시는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에 지속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관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더 안전한 일상을 위해 사적모임과 행사, 회식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발열 등 증상 발생시 동네의원(미래연합의원, 중앙가정의학과, 위이비인후과의원, 남원속편한내과의원)에서 전화 처방·상담을 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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