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하태욱 부시장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동안 주요 사업장 25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지난 1월 3일 취임한 하 부시장은 업무보고 등을 통해 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파악한 뒤,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 사업장의 문제점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부시장은 미술에듀센터 건립, 교룡산 국민관광지 활성화 사업 등 동부권 발전사업 현장 5개소를 비롯해 도시 가로망, 농어촌 도로 등 주요 도로와 하천 정비 사업장 20개소를 연이어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하 부시장은“사업장 안전관리 강화와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 예정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현장 관리자들에게 당부했다.
남원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이 행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민원사항을 사전에 해결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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