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건전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직감찰에 나선다.
시는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사회적 흐름인 청렴도 가치 실현을 위한 감찰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는 데 의의를 두고 특별점검에 설명절 마지막 날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와 근무지 이탈, 근무시간 내 음주 등 복무위반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소극행정,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등이다.
이환주 시장은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특별점검에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모든 공무원이 새로운 각오와 복무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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