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올해 시정 목표를‘하나 되는 시민. 행복도시 남원’으로 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개신창래(開新創來·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한다)’의 신념으로 시민과 함께 ‘행복도시 남원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올 한해 광한루원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산업 인프라 확대 및 콘텐츠 창출에 중점을 둔 현안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리산 친환경사업 시험노선 유치 성공, 국립공공의료전문대학원 2024년 개교 등 역점 사업을 힘차게 추진해 ‘더 융성하는 남원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2년 남원 시정설계 방향은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창출로 다채로운 관광인프라 구축 △도약하는 지역경제 기반 조성, 경제 활력 상승 △대한민국 명품 농산물 생산지 육성 △활기찬 희망 교육, 행복한 맞춤 복지환경 구축 △감동 행정 추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하나 되는 시민, 행복도시 남원 조성 등으로 요약된다.
이환주 시장은“우리가 꿈꿔온 남원을 완성하기 위해 한결 같은 마음으로 올해 더 시민들과 소통하고 하나 되는 남원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추진해 온 다양한 경험과 시민들의 성원으로 남원 대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면서“남원의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서 올해는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역점 및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지난 10여년동안 오직 남원의 발전만 생각했다. 남원 발전의 대도약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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