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8월말부터 지원해오고 있는 080안심콜 서비스 통신요금 지원기간을 2022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각 업소별로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통신사에 고객 출입정보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시스템이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등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강화조치로 연장을 결정했다.
시는 현재 3800여개 이상의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각종 시설 등에 080안심콜 서비스 통신 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가입을 희망하는 업소는 남원시청 안전재난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080안심콜서비스 지원과 같이 방역조치를 효과적으로 시행하면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발굴해 방역수칙 이행의 수용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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