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 주관의 각종 연말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남원시는 올 한해 적극적 평가 대응을 통해 대통령상 1건과 국무총리 및 장관상 7건, 최우수상 20건 등 총 66건의 수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 확보액은 18억3000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대비 수상 실적은 11건, 재정 인센티브는 6억1000만원이 늘어났다. 아직 수상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평가가 남아있는 만큼, 추가 성과 창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주요 평가로는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대통령상’(보통교부세 5억원)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상’△지자체 합동평가‘최우수상’(4년 연속, 5500만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평가‘최우수상’(5년 연속, 2억원)이 대표적이다.
이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7년 연속‘최우수’등급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장관상’△재정 신속집행 평가‘최우수’(1억8000원)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최우수’(4200만원)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평가‘최우수(7000만원) △통합마케팅 운영실적 평가‘최우수’(1억원) △원예 산업 종합평가 A등급 획득 등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지유통 종합평가와 원예 산업 종합평가 수상을 통해 산지유통 활성화 자금 168억원을 무이자로 지원 받아 지역 내 농업인들이 더 많은 수혜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환주 시장은“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운영 노력이 외부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이 같은 결과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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