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시장이‘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시에 따르면‘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대한민국 언론인협의회, 스포츠한국TV, 국토 환경뉴스가 주관해 2021년 한해동안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토발전, 지속가능한 도시, 안전 및 친환경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시장은 지난 2011년 10월 남원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10년 동안‘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철학과‘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이라는 비전으로 남원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 시장은 2021년 한해동안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로드맵 마련,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저탄소생활 실천 최우수 등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그린뉴딜을 선도했다.
특히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전략계획 추진, 도시생태축 복원 기반마련, 시민안전 강화, 편리한 도시가로망 조성,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재해예방, 다양한 친수공간 조성 등 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발전을 이끌었다.
이밖에도 다양한 유형의 생태정원 조성 등 나무와 숲을 통한 힐링생태 도시를 추진함으로써 국토환경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모든 결실은 시민과 함께했기에 가능한 결과”라면서“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활기찬 지역경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잘사는 농촌, 꿈을 키우는 교육, 희망가득 맞춤복지, 친절행정 등 시민이 중심이 되는 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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