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발은 민간위원 7명을 포함, 13명으로 구성된 남원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는 접수된 2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심의해 우수 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공무원은 △전국 최초로 알츠하이머 치매위험도 혈액검사를 추진하고 모바일 치매예방교육 앱‘기억하리’를 개발하여 보급한 치매안심과 고미주 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보 안내 및 전문재배기술 교육체계를 구축한 농업기술센터 조성태 지도사,△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약을 맺어 귀농‧귀촌 맞춤형 법률서비스 제공사업을 발굴한 농촌활력과 조선규 주무관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심의는 적극 업무 성과를 창출하거나 창의적·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기타 규제혁신, 민원 갈등해결,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소속 공무원에게 모범이 되는 사례들을 접수받아 진행됐다.
전경식 부시장은“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우대혜택을 부여하여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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