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3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327명이다고 27일 밝혔다.
남원#325(전북#9,029)은 남원#312(전북#8,697), 남원#313(#8,739), 남원#315(전북#8,761)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26일에 시행한 중간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증상과 이동동선은 없다.
남원#326(전북#9,037)은 전북#8,739(남원#313)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 26일에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일부터 미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이동동선은 없다.
남원#327(전북#9,038)은 광주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 24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발현되어 26일에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동선은 없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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