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라북도 주관‘2021년도 지적·토지정보 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21년 지적업무, 토지관리,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운영 등을 대상으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신속한 지적측량, 정확한 지적·토지정보 제공 등 지적업무와 정확한 공시지가 관리, 안정적인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스마트한 공간정보 관리 등 만족도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남원시는 민선 5기에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국가시범사업 선정과 최우수기관 표창 3년 연속 수상, 민선 6기 지적문서 전산화 구축 및 최우수기관 표창 2회 수상, 민선 7기 지적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지적(임야)도 경계정비사업과 최우수·우수기관 표창 3년 연속 수상 등을 기록했다.
정확한 업무처리와 처리기간 단축, 적극적 민원 응대와 국고보조금 적정 집행으로 도내 지적·토지정보 분야의 선두주자로 인정받아왔다.
남원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시민들의 협조와 모든 직원들의 노력으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며“2022년도에도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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