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5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307명이다고 19일 밝혔다.
남원 303번(전북 8,440번)과 남원 304번(전북 8,441번)은 남원 301번(전북8,323번), 남원 302번(전북 8,342번)의 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21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학교, 마트, 식당 등이다.
남원 305번(전북 8,463번)은 20일부터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두통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받고 21일 확진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이동동선은 학교, 교회, 학원 등이다.
남원 306번(전북 8,464번)은 21일부터 콧물, 재채기 증상이 있어 관내 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21일 확진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이동동선은 학교, 식당, 편의점 등이다.
남원 307번(전북 8,472번)은 무증상이며, 자가격리 시작 전 검사를 받고 22일 확진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연말연시 대규모 행사나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타 지역 가족, 지인과 만남 최소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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