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대를 초과하고 매일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남원시 일평균 확진자도 전주대비 82% 증가하고 있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행정 명령에 따라 지난 12월 8일부터 오는 1월 2일까지 민·관 합동 방역점검반을 구성하여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남원시를 만들고자 연말연시 특별 방역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서 민·관 합동 방역점검단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민간 단체협회 포함 총 3개반 1,097명을 구성하여 업소별 080 안심콜 이용,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집중적으로 점검 한다.
전경식 부시장은 지난 17일부터 체육시설 등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다양한 정부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코로나 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남원시는 앞으로 강화된 방역 수칙에 따라 업소별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과 더불어 소상공인들의 편리를 위해 080안심콜 지원, QR 체크 단말기 보급 등 다양한 지원책들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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