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2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95명이다고 16일 밝혔다.
남원 294번(전북7,696번)은 전북#7,537번 접촉자로 12월 15일 선별진료소 진단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12월 13일부터 오한, 근육통이 있었으며 주요 동선으로는 기도원, 병원, 약국 등이다.
남원 295번(전북7,774번)은 전북#7,537번 접촉자로 12월 9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12월 16일 숨차는 증상 등 상태가 악화되어 관내 병원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을 받았다. 주요 동선으로는 기도원, 병원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연말연시 대규모 행사나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타 지역 가족, 지인과 만남 최소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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