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2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89명이다고 13일 밝혔다.
남원 288번(전북 7,368번)은 남원 283번(전북 7,220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시작 전 시행한 PCR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12월12일 감기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이동동선은 목욕탕 등이다.
남원 289번(전북 7,386번)은 전북 6,692번의 접촉자로 12월9일부터 기침, 가래, 발열 증상으로 관내 응급실 진료 받기전 시행한 PCR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교회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최근 우리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