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82명이다고 10일 밝혔다.
남원 282번(전북 7,065번)은 서울 관악구 확진자 접촉으로 12월 8일부터 기침, 인후통 증상이 있어 12월 9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내 이동 동선은 카페, 식당 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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