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6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73명이다고 6일 밝혔다.
남원#268(전북#6,706)은 남원#253, 258(전북#6,432, 6503) 가족으로 12월 3일부터 기침, 콧물 등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5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세탁소 등이다.
남원#269(전북#6,707)은 12월 4일부터 몸살, 오한 등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5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학원과 병원 등이다.
남원#270(전북#6,708)은 남원#266(전북#6,644) 지인으로, 무증상이며 주요 동선은 경로당 등이다.
남원 271번(전북 6,709), 남원#272(전북#6,710)은 남원#260(전북#6,505), 남원#261(전북6,506) 접촉자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5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273번(전북 6,711)은 남원 266번(전북 6,644) 지인으로, 12월 03일부터 콧물, 기침 등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5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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