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4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67명이다고 5일 밝혔다.
남원 264~267번은(전북 6,642~6,645번)은 지난 27일~28일 부부 동반 모임으로 여행을 다녀온 뒤, 함께 다녀온 지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아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시행하였으며,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264~267번은 모두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돌파감염 사례이며, 주요 동선은 식당, 병원 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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