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5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62명이다고 3일 밝혔다.
남원 258번(전북 6,503)은 남원 253번(전북 6,432)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12월 2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식당, 세탁소 등이다.
남원 259번(전북 6,504)은 무증상으로 선제적 검사위해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진단검사 후 12월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주요동선은 학교, 스터디카페, 편의점 등이다.
남원 260번(전북 6,505), 남원 261번(전북 6,506) 남원 262번(전북 6,507)은 남원 256~257번(전북 6,451~6,452)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진단검사를 받고 12월 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이동동선은 어린이집, 식당 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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