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이 효행상을 받았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은 30일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원구원(총재 소순갑)이 주최한‘제17회 효 문화 실천을 위한 부모 섬김 한마음 대회’에서 행정부분‘효행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평소 부모님을 극진하게 섬기는 효자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치매를 앓던 부친의 안부를 아침·저녁으로 살피는 등 그의 깊은 효심은 지역에서 이미 유명하다.
남원시장 재직 중에는‘시민 섬기기’정책을 추진하며 효 행정을 몸소 실천해 왔다.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지속 시도했다.
구체적으로 △남원동부노인복지관 건립 △노인 목욕권 지원사업 △두레사랑방 운영 △경로당 환경개선 및 전담관리자 수당 지원 △경로당 회계 매니저 도입 등 다양한 효 문화 시책사업을 발굴·추진했다.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어르신 38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제공 및 물품지원 연계 사업도 애정을 갖고 직접 추진했다.
이환주 시장은“혼정신성(昏定晨省)을 늘 마음에 되새겨 시민을 공경하고 섬기며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하여 남원을 전국 최고의 효(孝)도시로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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