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북도가 추진하는‘2022년도 생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응모한 4개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전북도 공모사업에 총 7개 사업을 응모한 결과, 4개의 사업이 선정돼 도비 4500만원을 포함한 9000만원의 사업비가 확보됐다고 19일 밝혔다.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주민과 출향인, 도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농촌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연계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상호 힐링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농촌활력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남원시 사업은 마을주민 평생교육지원사업에 요천 다슬기마을과 도농상생힐링프로그램을 비롯해 마을단위맞춤형지원사업에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 마을공동체 개·보수지원사업에 산동면 상신마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생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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