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2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24명이다고 15일 밝혔다.
남원 223번(전북 5,692번)는 11.13(토)일부터 콧물, 코막힘 증상이 있었으며, 11.13~14일 가족모임을 위해 진천에서 남원에 방문했다가 직장내 접촉자로 분류되어 연락을 받아 14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224번(전북 5,693번)는 무증상으로, 11.09~11일 교회 모임을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가 접촉자로 분류되어 14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동선은 교회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최근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가급적 모임을 자제하고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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